민주당 “야3당 요구 잘 녹여서 추경안 만들 것”

입력 2017-07-15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의 요구들을 잘 녹여서 추경안을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각 정당의 입장이 있고 정당마다 요구가 다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요구들은 잘 반영돼 국회 예결위 상임위원장을 통해 숙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 원내대변인은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18일 본회의에서 통과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 정부도 본격 가동되기를 기대한다”며 “여야 모두가 힘을 합해 어렵게 만들어낸 7월 국회인 만큼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상 최악의 실업률 속에서 청년이 고통받고 있다”며 “일자리 추경이 하반기로 넘어가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절박함은 야당도 잘 이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58,000
    • -0.12%
    • 이더리움
    • 4,221,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788,500
    • -3.13%
    • 리플
    • 2,739
    • -4.43%
    • 솔라나
    • 183,200
    • -3.83%
    • 에이다
    • 539
    • -4.77%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12
    • -4.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6.3%
    • 체인링크
    • 18,100
    • -4.69%
    • 샌드박스
    • 168
    • -6.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