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자회사 '홈앤서비스' 출범… 설치ㆍAS 기사 정규직 전환

입력 2017-07-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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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자회사를 공식 출범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나선다.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 및 IPTV 설치·AS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자회사 홈앤서비스를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홈앤서비스는 기존 비정규직이었던 설치ㆍAS 기사를 정규직으로 편입시켜 고용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홈앤서비스는 △7개 실·본부 △9개 담당 △82개 팀·센터 조직으로 구성됐다. 전체 103개 홈 센터 중 위탁계약 종료에 합의한 98개 센터의 직원을 대상으로 정규직 채용절차를 거쳐 약 4600명의 구성원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홈앤서비스는 구성원들의 처우개선은 물론,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IPTV, 인터넷, 전화 등 기존 서비스 뿐만 아니라 AI, 홈 IoT, 홈 시큐리티 등 홈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도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겠다는 포부다.

유지창 홈앤서비스 대표는 “고객 접점 구성원의 역량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이루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홈 서비스의 본원적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홈앤서비스의 공식 출범이 대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 5일 자본금 460억 원 규모의 100% 지분 투자를 통해 자회사인 홈앤서비스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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