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전 회장 경찰 출석…"물의를 일으켜 죄송,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

입력 2017-06-21 13: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최호식 전 회장이 2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최호식 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깊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90도로 허리 숙여 사죄의 인사를 했다.

최호식 전 회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 죄송하다"라는 답변을 내놓은 채 경찰서로 향했다.

앞서 최호식 전 회장은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일식집에서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강제적으로 호텔로 끌고 간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하지만 피해 여직원은 사건 발생 이틀 만에 고소를 취하했다.

다만 경찰은 성추행은 친고죄가 아니기 때문에 7일 피해자 조사를 한 데 이어 15일 최호식 전 회장에게 소환을 통보했으나 최 전 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를 요청했다.

한편, 호식이두마리치킨 측은 이번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9일 "최호식 대표가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고 밝힌 데 이어 15일에는 "죄송함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미약하나마 고객님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치킨 가격을 낮춰 제공한다"라며 16일부터 7월 2일까지 두 마리 세트메뉴를 2000원, 한 마리 및 부위별 단품 메뉴를 1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298,000
    • -1.45%
    • 이더리움
    • 3,420,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0.3%
    • 리플
    • 2,105
    • -1.82%
    • 솔라나
    • 126,300
    • -1.64%
    • 에이다
    • 368
    • -0.81%
    • 트론
    • 487
    • -1.02%
    • 스텔라루멘
    • 251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0.77%
    • 체인링크
    • 13,690
    • -1.16%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