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김상조 임명에 “오만한 질주…문재인 정부 불통과 독재”

입력 2017-06-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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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13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브레이크 없는 오만한 질주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으며 향후 국회 일정과 관련해서도 상응하는 논의를 취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오신환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협치를 하겠다는 문재인 정부가 불통과 독재로 가겠다고 선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 위원장은 다운계약서 작성, 위장전입, 논문표절 등 문재인 인사원칙에 위배되는 인물”이라며 “그의 아내는 부정채용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고발까지 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 대변인은 “오랜 시민사회 활동과 기업감시를 해온 인물이 자신과 가족에 대해 너무 관대했다”며 “예일대 연수 당시 자신을 추천한 사람 3명 가운데 1명을 모른다고 했다가 나중에 참여연대 대표였음이 드러났다. 위증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런 사람을 대통령의 사과 없이 일방적으로 임명한 것은 국회 무시이자 독선”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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