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김밥 이물질, 제조과정 혼입 개연성 낮아”…생산업체는 바꿔

입력 2017-05-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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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가 판매한 김밥에서 발견된 ‘치아 충전제’로 추정되는 이물질과 관련해 제조 과정에서 들어갔을 가능성이 작다고 밝혔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물질 신고가 접수된 즉시 협력사와 정확한 경위 파악을 위해 자체 진상 조사를 했고, 조사 결과 공정상 해당 이물질이 혼입되기는 매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현장 조사를 받은 결과 역시 제조 과정상 혼입 개연성이 지극히 낮다는 입장을 확인받았다고 덧붙였다.

BGF리테일은 이러한 결론에도 소비자들의 우려감을 완전 불식시키는 차원에서 문제가 된 김밥의 제조업체가 생산하는 김밥 전 품목을 다른 제조센터로 이관했다.

BGF리테일은 현재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전국 7개 식품제조센터(자회사 2곳·협력사 5곳)에서 도시락, 김밥 등의 간편 식품을 공급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품질관리 전담부서를 통해 원재료는 물론 식품의 제조, 물류, 판매 모든 과정에서 식품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혹시 향후 제품과 관련된 문제가 재발한다면 책임 있는 행동을 통해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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