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변재일 의원 유력

입력 2017-05-17 1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참여정부 정보통신부 차관 출신…제일 적합한 인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변재일(69)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문 대통령의 4차 산업혁명 분야 핵심 참모는 이날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변 의원은 참여정부 정보통신부 차관 출신”이라며 “사실 제일 적합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관료 출신이고 큰 조직을 운영하려면 그 전 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변 의원으로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다”며 “공무원들의 팔로워십(Followership)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권 핵심 관계자 역시 “변 의원이 미래부 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문재인정부에서 미래부는 ‘과학기술부’를 중심으로 쪼개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부는 정부조직개편 1순위다.

변 내정자는 행정고시 16회 출신으로 국무총리실 정무비서관과 산업심의관, 정부통신부 정보화기획실장과 차관을 지냈다. 17대 총선에 충북 청원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도전장을 던져 배지를 단 뒤 같은 지역에서 내리 4선을 기록했다. 그는 당 정책위의장, 민주정책연구원장 등을 맡으며 당내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활약했다. 풍부한 행정경험과 업무조정 능력을 가진 인물로 평가받는다. 고향은 충청북도 청원이다. 청주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변 내정자는 합리적 온건파로 당내에서는 비주류로 분류된다. 당내 경선 때는 안희정 충남지사 캠프의 정책단장직을 맡았다. 경선이 끝난 뒤에는 문재인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당시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수립을 총괄했다.

[주요이력] △1948년생 △충북 청원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미 펜실베니어대 국제정치학 석사 △제16회 행정고시 합격 △국무총리실 정무비서관·산업심의관 △제7대 정보통신부 차관 △제17·18·19·20대 국회의원 △민주정책연구원 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통합정부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민성장펀드, 바이오·소버린AI 등 '2차 프로젝트' 가동…운용체계도 개편
  • 코스피, 장중 ‘6천피’ 찍고 5960선 마감…외인·기관 ‘쌍끌이’
  • '무신사 vs 컬리' IPO시장 시각差…같은 순손실 규모에 해석 엇갈리는 이유
  • 고물가에 5000원이하 ‘균일가’ 대박...아성다이소, ‘4조 매출 시대’ 열었다
  • 거리낌 없던 팬 비하…최충연 막말까지 덮친 롯데
  • '부동산 개혁' 李, 다주택자 배제 고강도 주문…"복사 직원도 안 돼" [종합]
  • 단독 "손해 변제됐어도 배상"…한화오션 분식회계 책임, 회사채까지 번졌다 [부풀린 채권값, 커진 배상책임 ①]
  • 미성년자 증여 한 해 1만4178건…20세 미만에 2조원대 자산 이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201,000
    • +4.19%
    • 이더리움
    • 3,513,000
    • +7.46%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1.49%
    • 리플
    • 2,025
    • +1.96%
    • 솔라나
    • 127,100
    • +3.67%
    • 에이다
    • 362
    • +1.69%
    • 트론
    • 475
    • -0.63%
    • 스텔라루멘
    • 230
    • +1.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90
    • +1.38%
    • 체인링크
    • 13,620
    • +4.37%
    • 샌드박스
    • 115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