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1Q 영업익 33억원 '전년비 65%↓'...신규수주 8113억원 사상최대

입력 2017-05-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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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1분기 매출액 2543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당기순이익 35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해외사업을 축소하면서 작년 동기보다 4.3%(116억원) 가량 감소했고, 전년도 충당금 환입에 따른 기고효과 등으로 영업이익도 65%(62억원) 줄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07억원(43%) 증가하며 큰 폭 개선됐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아시아나항공 지분법이익과 이자비용 감소로 크게 증가해 1분기 당기순이익률이 건설업계 최고실적인 13.9%를 기록했다.

신규수주도 전년대비 22% 증가한 8113억원으로 창사 이래 1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보였다. 신규수주 및 착공현장이 늘면서 2분기부터는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양질의 신규수주 및 수익성 개선으로 재무구조가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에는 본격적인 실적 상승 궤도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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