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 대기업 직원 근속연수 평균 10년…기아차 20.3년 최장

입력 2017-04-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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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주요 계열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속연수는 평균 10년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공시된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근속연수 평균은 10.0년에 달했다.그룹별로는 현대중공업그룹이 15.7년으로 가장 길었다.

현대차그룹(12.7년), 한화그룹(12.0년), 한진그룹(10.2년), 롯데그룹(9.7년), SK그룹(9.4년), 삼성그룹(9.3년), 두산그룹(9.0년), LG그룹(8.6년) 등이 뒤를 이었다. GS그룹은 7.5년으로 가장 짧았다.

10대 그룹 전체 상장사 중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긴 회사는 기아차로 20.3년이었다.이어 현대로템(20.0년), 현대비앤지스틸(19.4년), 현대차(17.5년) 등으로 현대차그룹이 1~4위를 차지했다.이들 기업은 회사가 설립된 지 오래된데다 직업적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직원들의 근속연수가 길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한진칼은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1.5년으로 가장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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