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SK에너지 등 정유 3사 직원 연봉, 삼성전자 제치고 국내 최고

입력 2017-04-02 2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에너지 1억3600만 원…비상장·상장 전체 1위

GS칼텍스, SK에너지, 에쓰오일 등 비상장 정유사 직원들이 삼성전자 직원 평균연봉을 제치고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2일 각 기업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SK에너지 직원의 평균연봉은 1억3600만 원으로 12월 결산법인 비상장사와 상장사를 포함해 최고 연봉을 기록했다.

GS칼텍스의 직원 평균연봉은 1억1313만 원, 에쓰오일은 1억1081만 원을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 모두 삼성전자의 직원 평균연봉 1억700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 국내 최정상급 연봉이다.

또 1억100만 원을 기록한 SK이노베이션과 9100만 원의 현대오일뱅크 등 다른 정유사 직원의 평균연봉도 1억 원 안팎으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한편 12월 결산 상장 법인간 평균 연봉을 비교하면 삼성전자 1위, SK텔레콤 2위, SK이노베이션 3위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6] [기재정정]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02,000
    • -0.34%
    • 이더리움
    • 4,276,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826,500
    • +1.54%
    • 리플
    • 2,813
    • -1.64%
    • 솔라나
    • 185,000
    • -2.53%
    • 에이다
    • 557
    • -3.3%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6
    • -4.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40
    • -2.59%
    • 체인링크
    • 18,520
    • -3.59%
    • 샌드박스
    • 176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