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전문교육기관 11개로 확대…1년에 1700명 인력 배출

입력 2017-03-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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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개 드론 전문교육기관 위치도.
▲전국 14개 드론 전문교육기관 위치도.
드론 조종 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이 4곳이 추가돼 전국에서 드론 조종 교육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한 해 1700명의 드론 조종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전남, 부산 지역에 이어 22일 서울, 강원 지역에 드론 전문교육기관 4개를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드론 전문교육기관은 11개로 늘어난다.

교통안전공단 시험처에 따르면 드론 조종자격 취득자 수는 2013년 64명에서 2014년 688명, 2015년 897명, 2016년 1351명, 올해 2월까지 1536명 등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지방의 교육수요에 비해 교육기관 부족으로 자격 취득 시 불편함이 있었다.

국교부는 지난해부터 규제혁신을 통해 조종교관의 필수 경력요건을 완화하고 교육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업체에 사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교육기관 설립을 지원해왔다.

이번 전문교육기관 확대로 연간 교육수용 가능인원은 994명에서 약 1700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아울러 올 12월에는 교육포털(www.kaa.atims.kr)을 개선해 △국내 모든 전문교육기관의 교육과정 △교육기관에서 이수한 교육이력 및 증빙자료 △자격증명 취득방법 △전문교육기관 지정 절차‧방법 △교육기관용 표준교재 등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거점 지역에 역량 있는 교육기관들을 지정함으로써 드론 조종인력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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