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삼성 출신 정태성씨 사령탑으로

입력 2017-03-1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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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출신인 정태성(57)씨를 낸드플래시 반도체 사업 총괄 사장으로 영입했다.

16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말 정 사장을 영입해 사장급인 낸드개발사업부문장을 맡겼다.

정 사장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에서 20여년을 일하며 낸드플래시 설계와 상품 기획, 품질 등을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쳤다. 이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디바이스&(앤)시스템연구센터장 등을 거쳐 2014년 퇴임해 연세대 교수를 지냈다.

SK하이닉스는 정 사장의 역량을 활용해 낸드플래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D램 분야에선 삼성전자에 이어 글로벌 2위 업체이지만 낸드플래시 쪽에선 4∼5위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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