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불출마 후 ‘문재인 1위’ 굳혀…안철수, 이재명 제치고 3위

입력 2017-03-16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희정 16.8%로 오르며 2위…민주당, 지지율 51.1%로 사상 최고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의 불출마 선언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문 전 대표에 이어 같은 당 안희정 충남지사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출마할 예정인 홍준표 경남지사는 황 대행 불출마에도 여전히 한 자릿수 지지율을 유지하면서 4위에 머물렀다.

리얼미터는 지난 15일 전국 성인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지난주 35.1%에서 2%포인트 상승한 37.1%를 기록했다. 안 지사는 지난주 14.1%에서 2.7%포인트 상승한 16.8%, 안 전 대표는 지난주 10.2%에서 1.8%포인트 상승한 12%로 각각 조사됐다. 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주와 같은 10.3%였다.

보수진영에선 홍 지사가 지난주 3.6%에서 4.5%포인트 상승한 7.1%를 기록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도 지난주 3.1%에서 1.7%포인트 상승한 4.8%로 나타났다. 전날 황 대행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황 대행을 지지하던 보수지지층의 표심이 분산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정당지지율은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3%포인트 오른 51.1%를 기록해 기존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민의당 12.3%로 조사돼 7주 만에 한국당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한국당은 11.7%로 3위로 조사됐다.

이어 정의당 5.3%, 바른정당 4.7%의 지지율을 얻었다. 특히 바른정당은 지난주보다 1.6%포인트 하락하면서 지지율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8.6%였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돈의 길 바꾸는 금융대전…생산적 금융 해법 찾는다 [미리보는 2026 금융대전]
  • 워시 체제 첫 FOMC, 금리 동결⋯위원 절반 ‘연내 인상’ 전망[종합]
  • 증권사, 제2금융권에서 90조 끌어와 37조 빚투 떠받쳤다[빚투 엔진된 증권사]
  • 전세 없는 한국…‘주거 사다리’는 무엇으로 대체되나 [포스트 전세 시대 ④]
  • 코스피 14.66% 뛸 때 더 오른 업종은…전기전자·보험·제조 ‘초과수익’
  • 신약부터 환자데이터까지…바이오 ‘중개 플랫폼’ 시대 열린다
  • '나솔' 32기, 돌싱녀들 직업 대공개⋯팝페라 가수부터 금융기관 지점장까지
  • 한낮 33도 폭염급 더위⋯오후에는 천둥·번개 소나기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36,000
    • -1.47%
    • 이더리움
    • 2,638,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320,100
    • -0.87%
    • 리플
    • 1,788
    • -2.35%
    • 솔라나
    • 108,600
    • -1.72%
    • 에이다
    • 252
    • -3.08%
    • 트론
    • 486
    • +2.1%
    • 스텔라루멘
    • 340
    • +4.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530
    • -1.8%
    • 체인링크
    • 12,190
    • -1.85%
    • 샌드박스
    • 79.53
    • -0.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