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최첨단 수술용 로봇 다빈치 Si 도입

입력 2017-03-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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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전문병원을 표방하는 세종병원이 부천 지역 최초로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i 모델을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 병원 측은 수술용 로봇의 확충으로 심장질환에 대해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지고 심장질환 치료의 영역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빈치 로봇수술기는 최소 침습 기법을 통해 로봇 팔과 3차원 확대 영상 수술용 카메라 등을 삽입하고, 집도의가 로봇 팔을 원격 조정하여 진행하는 수술법이다. 집도의가 직접 조종하고, 손 움직임을 그대로 반영하기 몸에 작은 절개만으로도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세종병원 흉부외과 유재석 과장은 “로봇 수술이 가능한 심장 질환으로는 판막질환, 심방중격결손, 심실중격결손, 심장 종양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병원 이명묵 병원장은 “심장질환에 대한 로봇 의료기의 가능성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심장질환을 시작으로 신장질환, 부인과질환, 비뇨기과계질환 등 다양한 질환으로 대상을 넓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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