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는 게임 론칭 컨설팅 토털 솔루션 전문 기업 IGS와 VR(가상현실)사업 관련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는 와이제이엠게임즈와 IGS 양사간 가상현실 게임 및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하고 관련 사업 발굴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IGS는 와이제이에게임즈가 보유한 VR게임들에 대해 VR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고 QA관련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등 최초로 VR콘텐츠 전문 QA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IGS는 2005년 설립 이후 다년간의 게임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게임사에 양질의 서비스 토탈 솔루션과 게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니터링 자동화 기반의 고도화된 솔루션을 선보이며, 게임을 성공적으로 론칭 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와이제이엠게임즈와 계열사인 YJM VR, SVS(Seoul VR Startups)의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시장에서의 VR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IGS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통해 VR QA 표준화와 VR QA 지원 사업을 게임분야 이외에도 전시, 영상 및 교육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분야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VR·AR(증강현실) 플랫폼이 확장됨에 따라 품질 관리도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국내외 게임 서비스에 대한 성공 경험이 있는 IGS와 협업을 통해 VR 콘텐츠 분야에 대해서도 글로벌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