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안희정 ‘선의 발언’, 분노가 빠져 있다

입력 2017-02-20 2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 지사가 선의로 한 말이라고 믿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0일 같은 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의 ‘박근혜 대통령 선의 발언’에 대해 “안 지사의 말에 분노가 담겨 있지 않고 빠져 있다”고 평가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의 한 스튜디오에서 ‘주간 문재인 6탄’ 공개촬영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분노는 정의의 출발이며, 불의에 대한 뜨거운 분노가 있어야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안 지사가 선의로 한 말이라고 믿고 해명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국민이 추운 겨울날 촛불을 들고 고생하면서 ‘이게 나라냐’는 말로 깊은 분노와 절망을 표현하고 있는 건 이명박ㆍ박근혜 정권이 연이어 국가 권력을 사유물처럼 여기면서 부정부패로 탐욕을 채웠기 때문”이라며 “이에 대한 국민의 정당한 분노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그런 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안 지사는 19일 오후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즉문즉답’ 행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그분들도 선한 의지로 없는 사람들과 국민을 위해 좋은 정치하시려고 그랬는데 그게 뜻대로 안 된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멈췄는데 파운드리 58% 급감…삼성전자, 총파업 장기화땐 공급대란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소상공인업계 ‘촉각’
  • 1시간59분30초…마라톤 사웨 신기록, 얼마나 대단한 걸까?
  • 직장인 10명 중 3명 "노동절에 쉬면 무급" [데이터클립]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05,000
    • -1.16%
    • 이더리움
    • 3,418,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0.67%
    • 리플
    • 2,077
    • -2.07%
    • 솔라나
    • 125,800
    • -2.33%
    • 에이다
    • 367
    • -2.13%
    • 트론
    • 486
    • +1.04%
    • 스텔라루멘
    • 245
    • -3.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00
    • -2.03%
    • 체인링크
    • 13,750
    • -2.2%
    • 샌드박스
    • 114
    • -6.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