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임대용 주택 240가구 선착순 매입

입력 2017-01-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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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가 도내 생계·의료 급여수급자나 한부모 가족 등에게 공급할 주거복지사업용 주택 240가구를 매입한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기존의 다가구, 다세대 등과 같은 주택을 공사가 사들인 후 개·보수해 생계·의료 급여수급자나 한부모 가족 등에게 시중가격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는 주거복지정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0% 증가된 물량으로, 공사는 2012년부터 매년 약 100~200가구씩 공급해 2016년까지 총 821가구를 공급했다.

매입대상은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소재하고 있는 다가구·다세대·연립 등과 같은 공동주택 중 전용면적이 85㎡ 이하인 주택이며 동별 일괄매입하며 매입가격 및 관리비 부담수준 등을 고려해 선별 매입한다.

신청접수는 선착순 방식을 적용한다. 접수순으로 내부평가를 거쳐 감정평가를 한 후 매매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선착순으로 진행함에 따라 매도 신청에서부터 매매계약까지 걸리는 기간이 종전보다 절반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박기영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처장은 “주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들이 하루라도 빨리 입주를 할 수 있도록 올해는 매입을 서두르겠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주거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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