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친환경 기능성 아미노선 ‘시스테인’ 본격 생산·판매

입력 2017-01-09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CJ제일제당)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친환경 바이오 발효공법 기술로 만든 기능성 아미노산 소재 ‘시스테인’의 본격 생산·판매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말 시스테인의 핵심 원료인 아미노산 소재 ‘시스틴’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며 중국 심양 공장에서 기존 라이신 생산라인을 활용하는 공법으로 생산에 들어갔다. 지난해 3월에 인수된 하이더가 시스틴을 원료로 정제 및 가공기술을 기반으로 시스테인과 아미노산 유도체(화학구조 일부를 변형한 유사 아미노산)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기존 산 가수분해로 만든 시스테인은 원료 가격이 상승하고 환경오염 이슈로 규제가 강화되고 있지만, CJ제일제당의 시스테인은 수급 안정성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성공적인 안착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말부터 글로벌 고객들의 선주문이 이뤄지는 등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스테인은 고기 풍미를 내는 조미소재와 제빵 첨가제, 펫푸드 등 주로 식품에 사용되는 기능성 아미노산이다. 전 세계 시장규모는 현재 1000억 원 수준이지만 고도의 정제와 가공을 거쳐 향후 항산화, 항암, 피부미용 등 다양한 식품 및 의약용 소재로 활용할 수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크다.

CJ제일제당은 시스테인 판매 확대 및 글로벌 신규 고객 확보에 집중하며 올해 매출 150억 원을 달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으로 핵심기술 및 설비, 전문인력 확보 등에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해 다양한 분야의 아미노산 사업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5: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39,000
    • +2.66%
    • 이더리움
    • 3,531,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4.89%
    • 리플
    • 2,146
    • +1.51%
    • 솔라나
    • 130,000
    • +2.69%
    • 에이다
    • 378
    • +2.72%
    • 트론
    • 491
    • +1.03%
    • 스텔라루멘
    • 268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50
    • +2.47%
    • 체인링크
    • 14,070
    • +1.81%
    • 샌드박스
    • 118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