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 “車보험 인하 검토 안해”

입력 2017-01-03 15: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은 3일 지난해 말 단행된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인하와 관련 “자동차보험 인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삼성화재와 우리는 다르지 않냐”며 이같이 밝혔다.

업계 1위 삼성화재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개인용은 2.7%, 업무용은 1.6%, 영업용은 0.4% 각각 인하했다.

동부화재도 삼성화재처럼 자동차보험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에서 흑자를 보고 있는 만큼 인하 여력이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인하 시기와 폭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

업계 1위와 3위 손보사가 자동차보험료를 내렸거나 내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부회장은 ‘아직 그럴 뜻이 없음’을 밝힌 것이다.

이는 아직 현대해상이 자동차보험 영업에서 적자를 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10월 말 기준 합산비율이 100%를 상회해 자동차보험 영업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동부화재는 지난해 10월 말 누적 기준 합산비율이 99.5%, 삼성화재는 98.4%로 흑자를 내고 있다.

반면 현대해상(101.7%), KB손해보험(101.7%), 메리츠화재(106.2%)는 자동차보험 영업 적자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챌린지 유행인데⋯알고 보니 'AI' 노래였다?! [솔드아웃]
  • Vol. 9 밀당은 빈곤의 증거: 슈퍼리치들이 연애하는 법 [THE RARE]
  • 코스피 5%대 폭락해 8400선 마감⋯장중 9% 밀려 ‘서킷브레이커’ 발동
  • 갭투자 줄었지만 내 집 마련은 더 멀어졌다 [6·27 대책 1년②]
  • 단독 똑같은 시술에 4천번 보험금 청구?…대법 "보험금 환수·계약 무효"
  • 한국, 32강 경쟁 순위 7위로 '뚝'[북중미 월드컵]
  • 베네수엘라 강진 韓대사관도 파손⋯“동일본 대지진 때보다 더 흔들려”
  • 애플, 메모리 대란에 가격 인상⋯9월 아이폰18 어쩌나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80,000
    • +0.76%
    • 이더리움
    • 2,410,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300,500
    • +0.17%
    • 리플
    • 1,603
    • +0.94%
    • 솔라나
    • 109,100
    • -1.09%
    • 에이다
    • 222
    • -1.33%
    • 트론
    • 486
    • +0.41%
    • 스텔라루멘
    • 265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320
    • +14.73%
    • 체인링크
    • 11,170
    • -0.09%
    • 샌드박스
    • 71.79
    • +0.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