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옥 비서실장 “절전지훈 자세로 …상생ㆍ화합은 시대정신”

입력 2017-01-02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은 2일 “올해 비서실 직원 모두는 ‘절전지훈’(折箭之訓)의 자세로 새해를 맞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절전지훈’은 ‘한 개의 화살은 부러뜨리기 쉽지만 여러 개의 화살이 모이면 부러뜨리기 힘들다’는 의미의 고사성어다.

한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10시 영빈관에서 대통령 비서실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시무식에서 “여러 사람이 마음과 뜻을 합한다면 그 어떠한 난관도 헤쳐나갈 수 있다는 것이 절전지훈의 참 뜻”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 탄핵이라는 엄중한 상황이지만 단합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하자는 당부인 셈이다.

한 비서실장은 또 “‘붉은 닭’의 상서로운 울음이 캄캄한 어둠을 뚫고 찾아오는 여명을 알리듯, 대한민국이 마주한 엄중한 상황을 극복하고 국민 모두에게 희망을 일깨우는 서곡으로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이 시대의 정신이 ‘상생과 화합’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서로 생각이 같지 않고 처한 상황이 다르더라도 상대방의 의견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다 같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뿌리내려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우리 국민 모두가 ‘상생과 화합’의 정신으로 진정한 하나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24,000
    • -1.18%
    • 이더리움
    • 3,393,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0.08%
    • 리플
    • 2,067
    • -1.71%
    • 솔라나
    • 124,600
    • -1.74%
    • 에이다
    • 367
    • +0%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246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70
    • -1.33%
    • 체인링크
    • 13,750
    • -0.72%
    • 샌드박스
    • 115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