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배당기준일 맞아 2040선 회복

입력 2016-12-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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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배당기준일을 맞아 2040선을 회복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42포인트(0.22%) 상승한 2042.1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2.99포인트(0.15%) 상승한 2040.74에 출발해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폭을 확대하면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기관은 1723억원, 외국인은 935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2563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186억원, 비차익거래 1102억원 각각 매수우위를 나타내 총 1288억원 순매수우위를 기록했다.

12월 결산법인의 배당기준일을 맞아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들은 이날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올해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염동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 배당수익률은 1.53%로, 이에 따른 이론 배당락은 1.3%~1.4% 수준"이라며 "그러나 배당락일 투자자의 매도 강도가 그리 강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코스피가 이론 배당락만큼 하락 개장할 확률은 크지 않다"라고 전망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휴장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27%). 전기가스업(1.20%), 철강금속(0.67%)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06%), 한국전력(1.40%), 현대모비스(1.33%), 네이버(-0.92%), 삼성생명(0.44%), 신한지주(0.63%) 등이 올랐다. 제일기획은 올해 4분기 깜짝실적 기대감에 6.64% 급등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7677만주, 거래대금은 3조8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없이 44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62개 종목이 내렸다. 75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22포인트(0.52%) 상승한 618.38에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1.99%), 정보기기(1.30%). 일반전기전자(1.13%), 반도체(1.09%) 등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0.19%), SK머티리얼즈(1.07%), 로엔(2.11%) 등이 상승하고 카카오(-0.40%), CJ E&M(-0.88%), 메디톡스(-1.10%) 등이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2원 오른 1207.6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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