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빅텍, 트럼프·푸틴 핵능력 강화·확장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6-12-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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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같은 날 ‘핵능력 강화’를 주장하자 빅텍, 스페코 등 방산주들이 상승세다.

23일 오후 2시55분 현재 빅텍은 전일대비 85원(2.64%) 상승한 3300원에 거래 중이다. 스페코도 2.49% 오름세다.

이 날 트럼프 당선인은 2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미국은 세계가 핵무기에 대한 분별력을 갖게 되는 시점까지는 핵 능력을 큰 폭으로 강화하고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핵능력 강화’ 트윗에 앞서, 푸틴 대통령도 유사한 주장을 폈다.

미국 CNN과 러시아 언론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모스크바에서 국방 문제에 대해 연설하며 “전략 핵무기부대의 전투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특히 현존하거나 앞으로 개발될 미사일 방어체계를 돌파할 수 있을 정도로 미사일의 성능이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에 군비 경쟁 예상에 따른 방산주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관련주들에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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