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 ‘늙어가는 서울’ 평균 40.6세… 10명당 1.2명은 ‘노인'

입력 2016-12-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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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 평균 연령이 해가 갈수록 많아져 지난해 40.6세로 높아졌다.

20일 서울시가 발표한 20개 분야 344가지 통계를 담은 ‘2016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말 서울 시민 평균연령은 40.6살로, 15년 만에 7.5살 상승했다. 2000년 33.1살이었지만 한해도 빠지지 않고 올라 2014년 40.2살로 처음 40대에 진입했다. 연령별 비율은 0∼14살 11.8%, 15∼64살 75.9%, 65살 이상 12.3%다.

서울에서 태어난 아이는 지난해 8만3000명으로 3년 연속 감소했다. 남아가 51%, 여아가 49%로 남아 출생이 더 많았다. 사망 인구는 4만3000명으로 7년 연속 증가했다. 남성(56%)이 여성(44%)보다 많았다.

작년 말 서울 인구는 1029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7만2000명 감소했다. 1992년 1097만명으로 정점을 찍고 감소하다 2004∼2010년 7년 동안 조금 증가했다. 이후 2010년 1057만5000명을 기록한 뒤 5년 연속 쪼그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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