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겨울철 운용 문제없다’…수리온 납품 재개

입력 2016-12-19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리온 3차ㆍ상륙기동헬기 양산 등 2.5조 연말 수주 전망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토종헬기 ‘수리온’의 납품을 재개한다.

19일 KAI는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한 사업관리실무위원회·형상통제심의위원회 결과에 따라 수리온 납품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수리온은 국방기술품질원이 체계 결빙 시험 결과, 일부 항목이 국방규격서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품질보증을 하지 않으면서 지난 8월부터 납품이 중단됐다.

납품 재개는 관계기관에서 시험 결과를 검토한 뒤 결빙과 관련 수리온 겨울철 운용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형상통제심의위원회가 이를 근거로 품질보증 중단 사유를 해결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형상통제심의위원회는 전력화를 위해 납품하면서 2018년 6월까지 수리온의 2차 체계 결빙을 입증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KAI는 수리온의 일부 방·제빙계통에 대한 설계변경 후 풍동시험, 비행시험 등을 통해 체계 결빙을 입증하고 2차 시험 이전에 문제점을 해결할 계획이다.

체계 결빙 입증은 선진국에서도 수리온과 같이 헬기 개발 완료 후 양산 과정에서 별도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통상 2~5년 이상 걸린다고 KAI는 설명했다.

한편, 방위사업청은 수리온 전력화 재개와 더불어 수리온 3차 양산 계약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수리온 3차 양산과 상륙기동 헬기 양산 계약 등 약 2조5000억 원 규모의 수리온 관련 수주가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5조 성과급’보다 더 큰 손실…삼성이 잃는건 HBM 골든타임 [노조의 위험한 특권上]
  • “모든 것이 베팅 대상”…세상이 카지노가 됐다 [예측시장이 뜬다 ①]
  •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강남보다 비싸도 흥행⋯동작 일대 시너지 기대
  • ‘시총 톱10’ 중 8곳 순위 뒤집혀⋯삼전·SK하닉 빼고 다 바뀌었다
  • 단독 의무고용률 오르는데…은행권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1%대 [장애인 고용의 역설 上-①]
  • 1200선 앞둔 코스닥…이차전지 영향력 줄고 반도체 소부장 급부상
  • "문턱 높고, 기간 짧아"… 보험 혁신 가로막는 배타적사용권
  • 코인 동반 하락장…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시세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13: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641,000
    • -1.34%
    • 이더리움
    • 3,389,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1.29%
    • 리플
    • 2,091
    • -1.37%
    • 솔라나
    • 125,400
    • -1.03%
    • 에이다
    • 364
    • -0.82%
    • 트론
    • 494
    • +1.44%
    • 스텔라루멘
    • 250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0.39%
    • 체인링크
    • 13,610
    • -0.58%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