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특위 위증 모의 의혹 5차 청문회 3자 대면 가능성

입력 2016-12-1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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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 위증모의 의혹 보도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앞서 고영태 더블루K 전 이사가 최근 한 매채와의 인터뷰에서 "15일 4차 청문회에서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이 새누리당 한 의원과 사전에 입을 맞추고 4차 청문회에서 위증을 할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박 전 과장과 만나거나 전화통화 조차도 한 사실이 없다"면서 "더욱이 사전에 입을 맞추거나 위증을 하라고 지시하거나 교사한 사실은 더더욱 없다"고 강조했다.

논란이 커지자 여야 의원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급기야 김성태 새누리당 국조특위 위원장은 박 전 과장을 오는 22일 열리는 5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고 전 이사가 이미 5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만큼 이번 사건에 대한 3자 대면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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