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통화량 증가폭 7.1%…한 달 만에 다시 확대

입력 2016-12-14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경 편성에 따른 지방정부 교부금 증가 영향

▲한국은행
▲한국은행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라 지방정부 교부금이 증가하며 통화량 증가폭이 한 달 만에 다시 확대됐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16년 10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 자료에 따르면 10월중 M2(광의통화) 증가율은 전년동월대비 7.1% 늘었다. 지난 8월 7.2% 증가에서 9월 6.9%로 증가폭이 축소됐지만, 한 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M2란 현금통화와 요구불예금 등 협의통화(M1)에다 2년미만 정기예적금과 펀드 등 수익증권을 포함한 것이다.

전월대비 기준으로 보면 요구불예금은 3조4000억 원 증가했고, 2년미만 정기예적금은 7조5000억 원 늘었다. 반면, 머니마켓펀드(MMF)는 2조7000억 원, 기타통화성금융상품은 2조5000억원 감소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가계는 4조4000억 원 늘었고, 보험사와 증권사 등 기타금융기관은 5000억 원 증가했다. 기타부문도 5조1000억 원 늘었다. 반면, 기업은 4조2000억 원 감소했다.

신성욱 한은 금융통계팀 과장은 “추경이 편성돼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에 교부금을 내려 보내면서 기타부분이 크게 증가했다”며 “이 영향으로 요구불예금과 2년미만 정기예적금도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은 줄었는데 10월 경우 부가가치세 납부기간이라 감소할 수 밖에 없었고, 특히 수입기업들의 자금결제에 따른 외화예금 인출로 기타통화성금융상품은 줄었다”고 덧붙였다.

전년동월대비 기준 협의통화(M1)은 12.5% 늘어난 758조9000억 원을 기록했다. 금융기관유동성(Lf)과 광의유동성(L) 말잔도 각각 8.1%와 7.6% 증가한 3309조6000억 원, 4219조1000억 원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李대통령 "중동상황 장기화 전제"…전쟁 추경·車5부제 등 대응 지시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4: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77,000
    • +0.84%
    • 이더리움
    • 3,402,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0.79%
    • 리플
    • 2,240
    • +3.27%
    • 솔라나
    • 138,200
    • +0.22%
    • 에이다
    • 417
    • -0.24%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257
    • +2.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1.82%
    • 체인링크
    • 14,350
    • +0.7%
    • 샌드박스
    • 129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