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 “수출 감소세 지속...내수 개선 움직임 약화”

입력 2016-11-11 12: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 11월 금융통화위원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11월 국내외 경제에 대한 판단은 전달에 비해 나빠진 것으로 평가된다.

금통위는 11일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한 뒤 내놓은 통화정책방향에서 “국내 경제는 수출이 감소세를 지속하였으며, 내수는 개선 움직임이 다소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달 “수출이 감소하였으나, 내수는 건설투자를 중심으로 개선움직임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에서 변화를 줬다.

세계 경제와 관련해서 금통위는 유로지역이 경기 개선움직임을 나타나는 가운데 미국의 트럼프 당선에 따른 정책 방향에 영향 받을 것으로 봤다. 이달 통화정책 방향에서 “미국의 통화정책 변화 및 신정부 정책방향,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 신흥시장국의 경제상황 등에 영향 받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소비자물가는 저유가 에 힘입어 점차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금통위는 “전기료 한시 인하 종료 등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 1.2%에서 1.3%로 높아졌고,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근원인플레이션도 1.3%에서 1.5%로 상승했다”며 “저유가 영향 악화 등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끝으로 금통위는 “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 접근하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과 그 영향, 미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 가계부채 증가세 등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작년 국가채무 1300조 돌파…국민 1인당 2520만 원 수준[종합]
  • "18억원도 가성비면 줄 선다"⋯분양시장 가른 키워드는 '실익'
  • 李대통령 "다주택 양도세 중과유예, 5월9일 신청까지 허용 검토"
  •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외화자산ㆍ다주택' 논란⋯인사청문회 쟁점 될까
  • 한투가 농협은행 넘었다…머니무브가 바꾸는 금융권 위상[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上-①]
  • 매매·청약·경매까지 ‘15억 이하’ 쏠림 심해졌다
  • OPEC+, 5월부터 하루 평균 20만6000배럴 증산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64,000
    • +2.12%
    • 이더리움
    • 3,197,000
    • +3.13%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1.58%
    • 리플
    • 2,016
    • +1.77%
    • 솔라나
    • 122,500
    • +1.07%
    • 에이다
    • 385
    • +4.05%
    • 트론
    • 478
    • -1.24%
    • 스텔라루멘
    • 242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90
    • -0.92%
    • 체인링크
    • 13,420
    • +2.99%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