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이서 김정태, 교통사고로 11일 사망…'향년 21세'

입력 2016-12-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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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故 김정태 페이스북)
(출처=故 김정태 페이스북)

카레이서 유망주 김정태(세부퍼시픽에어.21)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김정태는 교통사고로 20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으며, 11일 오후 3시 20분경 끝내 숨을 거뒀다.

김정태는 지난달 20일 오전 9시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 인근에서 심각한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고 투병해왔다.

경기도 성남 출신인 그는 2014년 한국모터스포츠 시상식에서 '올해의 카트 드라이버'를 수상했으며, '2016 포뮬러 마스터즈 차이나 시리즈'에서 우승을 거두고 종합 4위를 차지하는 등 손꼽히는 유망주였다.

김정태 사망 소식에 동료 카레이서인 서주원(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11일 SNS을 통해 "하나밖에 없는 제 동생이자 한국 모터스포츠 유망주 김정태 군이 오늘 3시 20분 저희 곁을 떠나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이라며 애도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 제생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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