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싼ix’ 수소 택시 국내 최초 도입… 요금 일반택시와 동일

입력 2016-12-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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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ix' 수소 택시(사진제공=현대자동차)
▲'투싼ix' 수소 택시(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투싼ix’ 수소 전기차를 활용한 택시 시범사업이 국내에서 처음 실시된다.

환경부와 울산광역시, 현대차는 오는 13일 울산시청 앞 햇빛광장에서 수소 전기차 택시 시범사업 발대식을 하고 국내 최초로 시범운행을 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 전기차 택시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우선 울산지역 수소 택시 10대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소택시 시범사업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차세대 친환경 이동 수단인 수소 전기차를 일반인들이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하고 수소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차량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지역 택시 사업자가 차량 유지 및 운행을 담당한다. 수소 전기차 택시 요금은 일반 택시와 같다.

이정섭 환경부 차관은 “수소 전기차는 오염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 궁극의 친환경차”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수소차 보급이 민간으로까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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