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청산하는게 더 낫다” 회계법인 결론

입력 2016-12-09 2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진해운이 존속가치보다 청산가치가 더 크다는 회계법인의 판단이 나왔다. 주요 노선과 인력 등이 삼라마이더스(MS) 그룹으로 넘어간 한진해운은 청산작업에 속도가 붇을 것으로 전망이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9일 한진해운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채권단, 주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인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조사위원인 삼일회계법인은 한진해운 청산가치를 1조8000억 원, 계속가치를 9000억 원으로 산출해 청산에 무게를 실었다.

삼일회계법인은 최종 실사보고서를 오는 12일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한진해운 법정관리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은 한진해운 회생계획서 제출일을 오는 23일에서 내년 2월 3일로 연기했다. 이에 따라 최종 실사 보고서 제출 기한도 지난달 25일에서 이달 12일로 늦춰졌다.

법원은 아직 회생·청산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이미 한진해운의 주요 자산이 모두 매각되는 만큼 사실상 청산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같은 코인 거래소마다 다른 가격…이유는 [e가상자산]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710,000
    • -0.97%
    • 이더리움
    • 3,252,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623,000
    • -1.74%
    • 리플
    • 2,112
    • -1.08%
    • 솔라나
    • 129,200
    • -2.78%
    • 에이다
    • 380
    • -2.31%
    • 트론
    • 529
    • +0.95%
    • 스텔라루멘
    • 227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60
    • -1.44%
    • 체인링크
    • 14,540
    • -2.74%
    • 샌드박스
    • 110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