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입력 2016-12-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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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고 있는 워커힐면세점 임직원과 중곡제일시장 상인들.(사진제공=SK네트웍스 워커힐)
▲김장하고 있는 워커힐면세점 임직원과 중곡제일시장 상인들.(사진제공=SK네트웍스 워커힐)

SK네트웍스에서 운영하는 워커힐은 8일 서울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는 워커힐면세점 영업팀 임직원들이 중곡제일시장 상인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광진구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며, 광진구 중곡동의 편모슬하에 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워커힐 캐릭터 인형 ‘워커힐 패밀리, 아람이, 차람이, 가람이’를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람이와 차람이, 가람이는 각각 ‘사랑’과 ‘건강’, ‘우정’을 상징하며, 2017년 새롭게 태어날 워커힐을 기념해 만들어진 캐릭터다.

워커힐 관계자는 “이번 김장 나눔 봉사를 함께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며 “저소득층과 중곡제일 시장 상인과의 상생을 위해 향후 이러한 행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워커힐은 이번 김장 나눔 외에도 중곡제일시장과 뜻을 같이 한 활동들을 지속 이어왔다. 지난 8월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중국 관광객유입 상품 개발 및 운영, 고객 편의시설 환경개선 지원 및 시장 홍보 마케팅을 협력키로 한 이후 추석명절을 맞이해 워커힐 구성원들이 시장 한가위 행사 경품을 지원하고 각종 추석용품을 구입했다.

이와 함께 10월에는 워커힐에서 유치한 유커 500여 명이 중곡제일시장에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쇼핑하는 ‘광진 가을 문화 축제’를 가졌다.

지난달 8일에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워커힐 구성원들이 건대입구에서 행복나눔바자회를 열고 중곡제일시장을 비롯한 지역 5개 전통시장의 물품을 구입해 바자회 상품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 들어서는 싼커 등 해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중곡제일시장에서 추진하고 있는 PB 상품 개발에 워커힐 호텔 및 면세본부의 조리, 마케팅 전문가들이 컨설팅 자문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워커힐 관계자는 “워커힐 뿐만 아니라 한국의 특색이 살아있는 전통시장, 역사 유적지 등 풍부한 지역 관광 콘텐츠의 격을 높여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을 늘려야 지역 전반적인 상생이 이뤄질 수 있다”며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성장가능성이 큰 중곡제일시장을 비롯한 인근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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