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가락·삼익맨션 재건축 보류… 강서구 등촌동에 541가구 들어선다

입력 2016-12-08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파구 송파동 166번지 일대 가락·삼익맨션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보류됐다.

이 계획은 6만1727㎡ 부지에 최고 32층 규모로 소형임대주택 178가구를 포함한 1698가구로 재건축하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7일 열린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단지 내 출입구가 공원과 맞닿아 있어 차량·시민 동선을 더 고려하고, 지역 내 고저차 극복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서초구 방배동 528-3번지 일대 8만 2천946㎡ 규모의 방배15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 및 경관심의안 역시 보류됐다.

강서구 '등촌13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은 수정가결됐다.

정비계획안은 기존 400가구에서 541가구(소형임대 26가구 포함)로 변경하는 내용과 등촌2동 주민센터를 공공기여하는 내용으로 변경결정됐다.

시는 이번 안이 통과함에 따라 그동안 정체됐던 이 지역의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 중랑구 상봉동 107-1번지 일대에 대한 '상봉6도시환경정비 사업구역 해제안'도 원안가결했다.

상봉6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은 토지등소유자 50% 이상이 해제를 신청한 뒤, 중랑구청장이 공람 및 구의회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정비구역 해제 요구안'을 제출한 지역이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이달 내로 정비구역 해제를 고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16,000
    • +0.06%
    • 이더리움
    • 4,543,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72,500
    • +3.99%
    • 리플
    • 3,042
    • +0.53%
    • 솔라나
    • 197,600
    • -0.7%
    • 에이다
    • 620
    • +0.32%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0.2%
    • 체인링크
    • 20,850
    • +3.06%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