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청문회] 김재열 “장시호 센터에 16억 지원은 김종 요청”

입력 2016-12-08 0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은 7일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 원을 지원하라고 결정한 것은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 그룹”이라고 밝혔다. 이 센터는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운영하는 곳이다.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이날 출석한 김 사장은 ‘16억 원’ 지원에 대해 “김종 전 차관과 삼성전자 임원진이 함께 논의했다”고 증언했다. 이어 “김 차관의 말에 부담을 갖고 16억 원을 지원했다”면서 지원을 결정한 곳은 제일기획이 아닌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 그룹”이라고 밝혔다. 전결권자는 “이영국 상무”라고 말했다.

애초에 김 사장은 삼성전자가 후원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다가 위원들의 질문에 결국 증언을 바꿨다. 처음에 김 전 차관은 민주당 도종환 위원이 ‘김 사장이 차관을 보고 16억 원을 지원한 거 아니냐’고 묻자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새누리당 장제원 위원이 김 전 차관에게 ‘김 사장과 누가 나왔냐’고 묻자 “제일기획 사장이 아닌 다른 삼성 직원”이라고 증언했다. 이후 장 위원이 김 사장을 향해 “위증”이라면서 재차 물었고, 김 사장은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그룹 측이 후원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단독 '자회사 상장' 소액주주 과반 동의 받는다… 국내 첫 사례 [중복상장 예외허용 기준 ①]
  • [주간수급리포트] ‘삼전닉스’ 던진 외국인, 다 받아낸 개미⋯반도체 수급 대이동
  • 플랫폼·신약 수출 성과 낸 K바이오…1분기 실적 쑥쑥[K바이오, 승승장구①]
  • 단독 한울5호기 정비 부실 논란…한수원, 협력사 퇴출 수준 중징계 추진
  • 코스피 8000 터치 후 조정 국면…반도체 다음 ‘실적 우량주’ 순환매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01,000
    • -0.87%
    • 이더리움
    • 3,230,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2.98%
    • 리플
    • 2,091
    • -0.95%
    • 솔라나
    • 127,700
    • -1.31%
    • 에이다
    • 376
    • -1.31%
    • 트론
    • 531
    • +0%
    • 스텔라루멘
    • 22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80
    • -2.84%
    • 체인링크
    • 14,330
    • -1.38%
    • 샌드박스
    • 106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