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9회, 서현진 사표내고 행방불명…“내가 다 책임지겠다”

입력 2016-12-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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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9회 예고(출처=‘낭만닥터 김사부’ 예고 영상 캡처)
▲‘낭만닥터 김사부’ 9회 예고(출처=‘낭만닥터 김사부’ 예고 영상 캡처)

윤서정(서현진)이 사직서를 남기고 사라졌다.

5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9회에서 서정은 때문에 신 회장(주현)의 수술을 하지 못하게 된 김사부(한석규)를 위해 사직서를 쓰고 사라진다.

도 원장(최진호)은 김사부가 신 회장의 수술을 하는 것을 막기 위해 김사부와 여원장(김홍파)이 서정의 PTSD를 묵인한 것을 신 회장에게 보고 한다.

이에 신회장은 “문제 된 여의사, 내보내는 선에서 끝내자”고 말하고 서정은 “책임을 져야 한다면 제가 지겠다”며 사직서를 남긴 채 사라진다.

이에 김사부는 동주(유연석)에게 “네가 가서 찾아와. 단 오늘 안으로 데리고 와”라고 지시한다. 동주가 자신을 찾고 있는 것도 모른 채 떠돌던 서정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맞닥뜨리게 된다. 서정은 자신에게 누구냐고 묻는 사고 피의자에게 “돌담병원 미친 고래 닥터 윤서정이다”고 답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 9회는 5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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