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朴탄핵과 질서있는 퇴진, 어떤 선택이든 논란 가져올 수 있어”

입력 2016-12-04 16: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은 4일 “탄핵과 질서 있는 퇴진 중 어떤 것이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고 재도약의 국민 에너지로 모아갈 수 있는지 더 성찰 있는 청와대와 정치권의 선택과 고민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에서 이같이 말한 뒤 “어떤 선택이든 일방통행은 한 쪽으로만 치우치는 또 다른 논란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염 대변인은 전날 6차 촛불집회와 관련해 “새누리당은 국민들께 열 번 백 번 끝없는 반성과 다시 한 번 사과와 용서를 구하고자 한다”며 “뼈를 깎는 고통과 몸부림 속에 새살이 돋아날 수 있도록 다시서는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주는 국가의 운명이 좌우되는 천근같은 시간”이라며 “여야가 마주앉아 국정안정과 난국타개의 해법이 나와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정치의 궁극적인 바탕은 대화와 조율”이라며 “각기 다른 성분을 국민 용광로에 녹여내는 여야 정치인들의 애국적인 지혜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30명서 연 1천만 장 뚝딱"…도심 속 현대카드 '비밀 기지' [가보니]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56,000
    • +1.06%
    • 이더리움
    • 4,393,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65%
    • 리플
    • 2,872
    • +2.46%
    • 솔라나
    • 191,300
    • +1.54%
    • 에이다
    • 569
    • +0%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7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60
    • +1.37%
    • 체인링크
    • 19,050
    • +0.63%
    • 샌드박스
    • 179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