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 국회 청소근로자 직접 고용 약속 지켜

입력 2016-12-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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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의 국회 청소근로자 직접 고용 약속이 실현됐다.

국회는 전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2017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수정안에 국회 소관 예산 중 청소용역을 위한 예산 59억6300만원을 직접 고용예산으로 수정 의결했다.

그동안 청소용역근로자를 간접고용함으로써 위탁기간 만료에 따른 고용불안 및 간접고용비용 등으로 인해 청소용역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에 한계가 있었으나, 2017년부터 이들을 직접고용할 수 있게 됐다. 고용안정성 확보 및 위탁용역에 소요되는 제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돼 예산의 추가소요 없이도 보수 인상이 가능하게 됐다.

앞서 정 의장은 지난 6월15일 제20대 국회의장 취임간담회에서 “우리 사회의 비정규직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가 앞장서 국회 내 환경미화원들을 직접고용하는 방안을 찾아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정 의장은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기획재정부 관계자, 각당 원내대표, 국회 예결위 위원장 및 운영위 위원장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국회청소근로자의 직접 고용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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