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고가에 버스 껴 10여명 부상…‘촛불집회’ 참석하려다 사고

입력 2016-12-03 1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일 오후 4시께 서울 영등포구 지하철 2ㆍ9호선 당산역 근처에서 김포에서 서울 방면으로 가던 8601번 2층 버스가 고가도로에 끼는 사고가 발생해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에는 도심에서 열리는 6차 주말 촛불집회에 참석하려고 김포ㆍ서울 강서구 등지에서 탄 가족 승객이 상당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8601번 버스는 김포에서 출발해 서울시청과 광화문을 지나는 노선의 광역 간선급행버스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0여명이 타박상 등 경상을 입고 가까운 병원으로 실려 갔다.

소방 관계자는 “중상자는 없었다”면서 “병원에 실려 간 총인원은 21명이지만 가족 단위 승객이 많아 다치지 않았으나 가족 때문에 함께 구급차를 탄 분이 절반 정도”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2: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68,000
    • +2.21%
    • 이더리움
    • 4,902,000
    • +6.22%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0.29%
    • 리플
    • 3,093
    • +0.75%
    • 솔라나
    • 204,000
    • +3.03%
    • 에이다
    • 685
    • +7.2%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373
    • +4.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70
    • +0.9%
    • 체인링크
    • 21,160
    • +4.44%
    • 샌드박스
    • 214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