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정교과서 철회 아닌 것으로 안다”

입력 2016-11-28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육부 입장과 다르지 않아”

청와대는 28일 공개되는 국정 역사교과서와 관련해 “철회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고 교육부와 입장이 다르지 않다”며 철회 가능성을 부인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말에 “오늘 교육부에서 현장검토본을 발표하면서 충분히 설명할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현장 검토본 공개 후 여론을 수렴하겠다’던 교육부의 입장이 철회 가능성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도 “교육부가 그 부분도 충분히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청와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교육부는 국정화 철회나 국, 검정 체제 혼용 가능성을 열어둬 교육부과 청와대가 엇박자를 내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마운트곡스 상환 물량에 움츠러든 비트코인, 13조 원어치 '시한폭탄' 움직였다 [Bit코인]
  • 전장연, 오늘 국회의사당역 9호선 지하철 시위…출근길 혼잡 예고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종합] 뉴욕증시, 美 국채 금리 급등에 얼어붙은 투심…다우 400포인트 이상↓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11: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75,000
    • -0.74%
    • 이더리움
    • 5,239,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69%
    • 리플
    • 730
    • +0.27%
    • 솔라나
    • 236,000
    • +0.94%
    • 에이다
    • 630
    • -1.1%
    • 이오스
    • 1,131
    • +0.8%
    • 트론
    • 155
    • +1.31%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0.74%
    • 체인링크
    • 26,220
    • +3.39%
    • 샌드박스
    • 626
    • +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