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 25일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2016-11-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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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올림픽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투시도(제공=현대산업개발)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투시도(제공=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5일 풍납우성 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풍납동 388-7,389에 입지할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전용면적 51~109㎡ 총 697가구 규모로 이 중 9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 △75㎡A 11가구 △75㎡B 3가구 △75㎡T 5가구 △84㎡A 10가구 △84㎡C 10가구 △84㎡T 36가구 △109㎡ 1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동측으로 145만㎡ 규모의 올림픽 공원이 있으며 남측으로는 성내천 수변공원을 통해 한강시민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 아산병원과 인접하며 같은 블록 내 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2개소까지 조성돼있다. 상업시설로는 제2롯데월드와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여건의 경우 강동대로를 통해 올림픽대교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고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과 몽촌토성역이 반경 1km 내에 있다.

단지 가구마다 환기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지하주차장에도 강제 환기 시스템을 갖췄다. 가구별 개별정수처리장치를 설치했으며 지역난방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단지 입구에서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는 차량통제시스템과 주차장 비상벨시스템을 설치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605만 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산업개발은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에 이어 30일 1순위, 12월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7일이며 같은달 12일부터 14일 3일간 계약이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대치동 995-8)에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2019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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