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 서울 알바 평균시급 6756원… 상담영업직 8468원 최고

입력 2016-11-16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3분기 서울 지역 아르바이트 전체 평균시급은 6756원으로 법정 최저임금 6030원보다 726원, 전국 평균인 6556원보다 200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3분기 알바천국에 등록된 채용공고 107개 업종, 31만3089건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아르바이트 평균시급은 올 1분기 6687원, 2분기 6718원이어서 점차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서울시 올해 생활임금인 7145원 이상 지급하는 곳은 20.4%에 불과했다.

구별로는 강남구가 6989원으로 가장 높았고 △마포구 6956원 △강서구 6925원 △영등포구 6890원 △서초구 6889원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상담·영업직종이 8468원으로 평균시급이 가장 높았고, 운반이사(8086원), 영업·마케팅(8062원), 입시·보습학원(7806원), 고객상담(7766원) 등 순이었다.

대학가 평균 시급은 서울지역 평균과 비슷한 6755원이었다. 이 가운데 고려대 주변이 7059원으로 가장 시급이 높았다. 홍익대(6941원), 동국대(6849원), 서울교대(6818원) 등이 뒤를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실리냐 상징이냐…현대차-서울시, GBC 설계변경 놓고 '줄다리기'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비트코인, 연준 매파 발언에 급제동…오늘(23일) 이더리움 ETF 결판난다 [Bit코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12: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12,000
    • -0.72%
    • 이더리움
    • 5,174,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0.21%
    • 리플
    • 727
    • -1.36%
    • 솔라나
    • 245,300
    • +0.7%
    • 에이다
    • 667
    • -1.19%
    • 이오스
    • 1,163
    • -1.11%
    • 트론
    • 165
    • -2.37%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00
    • -2.78%
    • 체인링크
    • 22,480
    • -3.15%
    • 샌드박스
    • 634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