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오현종 PD "이성경-남주혁, YG 소속인 줄 몰랐다"

입력 2016-11-16 0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성경, 남주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이성경, 남주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역도요정 김복주' 오현종 PD가 YG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성경, 남주혁이 나란히 주연으로 나서게 된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오현종 PD는 1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제작발표회에서 "남주혁과 이성경이 같은 소속사인지 몰랐다"라고 우연을 강조했다.

오 PD는 "같은 소속사인 이성경과 남주혁이 주인공으로 나오니까 의아해하는 분들도 있어서 이 부분을 꼭 짚고 넘어가려했다"며 "사실 이성경을 캐스팅하고 난 뒤 남주혁이 YG라는 것을 인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YG쪽에서 두 사람을 한 작품 속 주연으로 만드는 건 부담스럽다고 거절했다. 하지만 준형이라는 캐릭터는 남주혁 뿐이라고 생각해서 내가 끈질기게 부탁해서 성사된 것이다. 드라마를 잘 만들고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완성하고 그런 편견에 부딪히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이성경 분)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청춘 드라마다. 이성경, 남주혁, 경수진, 이재윤, 지일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27,000
    • +1.88%
    • 이더리움
    • 4,656,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1.56%
    • 리플
    • 3,112
    • +1.57%
    • 솔라나
    • 204,800
    • +3.07%
    • 에이다
    • 643
    • +2.88%
    • 트론
    • 424
    • -0.7%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40
    • -0.66%
    • 체인링크
    • 20,740
    • -0.48%
    • 샌드박스
    • 213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