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오픈’ 파라다이스 시티, 250명 카지노 전문 인재 양성 교육 실시

입력 2016-11-14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라다이스 시티 조감도.(사진제공=파라다이스그룹)
▲파라다이스 시티 조감도.(사진제공=파라다이스그룹)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의 대표 엔터테인먼트그룹 세가사미가 투자한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국내 첫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Paradise City)의 오픈을 앞두고 전문적인 카지노 인력을 양성하고자 14일부터 약 8주 간 신입사원 약 250명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아트테인먼트 복합리조트로, 인천 영종도에 내년 4월 오픈 예정이다. 관광레저 선도 기업 파라다이스 그룹의 45년 간의 운영 노하우를 집약한 곳으로, 5.5성급의 프리미엄 호텔과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비롯해 다양한 휴식 및 엔터테이닝 시설로 구성된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이 같은 오픈을 앞두고, 공개 채용 및 산학협력을 통해 카지노 직군 250명, 호텔직군 160명 등 총 380명 규모의 인력을 채용했다. 이 중 카지노 직군의 250명이 이번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OT 및 연수를 통해, 신입사원들은 카지노 전문성 배양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들은 약 20여 명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 8주간 합숙하며, 국내 최초 복합리조트로서 파라다이스 시티의 비전 및 사업 중요성에 대한 교육은 물론, 딜링 게임 체험, 딜링 스킬 교육, 카지노 외국어 교육, 서비스 및 인성 교육 등 전문 수업을 수료한다. 8주간의 교육이 끝난 후 신입사원들은 실제 파라다이스 카지노 현장에 투입돼 실전 연습에 돌입한다.

계정현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통합마케팅팀장은 “파라다이스 시티 내 카지노는 VIP 특화시설 및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국내 최대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다. 이에 걸맞는 서비스와 전문적이고 합리적인 게임 운영을 위해 역량 있는 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파라다이스 시티가 국내 관광 활성화의 중요 모멘텀이 될 복합리조트 산업의 첫 단추를 꿰는 만큼, 1차 오픈을 위해 고용하는 2100여 명의 인력 모두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 시티는 2017년 4월 1차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인천공항에서 모노레일로 5분,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인천공항 업무단지 1-2단계에 위치한다. 카지노, 호텔, 컨벤션 시설을 우선 개장하며, 이후 2018년 봄에 플라자, 스파, 클럽, 샌드박스 등 2차 개장을 계획 중에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 비밀번호가 털린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인질 4명 구출”
  • 아브레우 "동해 심해 석유·가스 실존 요소 모두 갖춰…시추가 답"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가계 뺀 금융기관 대출, 증가폭 다시 확대…1900조 넘어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비트코인,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하루 앞두고 '움찔'…7만 달러서 횡보 [Bit코인]
  • 대한의사협회, 9일 ‘범 의료계 투쟁’ 선포 예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62,000
    • +0.11%
    • 이더리움
    • 5,201,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1.84%
    • 리플
    • 697
    • -1.27%
    • 솔라나
    • 224,100
    • -2.52%
    • 에이다
    • 616
    • -3.14%
    • 이오스
    • 992
    • -3.6%
    • 트론
    • 163
    • +2.52%
    • 스텔라루멘
    • 138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300
    • -4.05%
    • 체인링크
    • 22,430
    • -2.77%
    • 샌드박스
    • 581
    • -6.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