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분기 GDP 성장률 예비치 연율 2.2%…예상 크게 웃돌아

입력 2016-11-14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의 지난 3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크게 웃돌아 경제에 대한 우려가 완화했다.

일본 내각부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비치가 연율 2.2%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GDP는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은 물론 시장 전망인 0.8%와 전분기의 0.7%를 크게 웃돌았다. GDP는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0.5% 성장해 역시 2분기의 0.2%와 같을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인플레이션이 반영돼 실생활 체감 정도가 큰 명목 GDP도 전분기 대비 0.2%, 연율로는 0.8% 각각 성장해 3분기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실질 GDP에서 내수가 0.1%포인트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거뒀고 수출 등 외수 기여도는 0.5%포인트였다. 항목별로 보면 개인소비가 0.1% 증가해 3분기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으며 수출은 2.0% 증가하고 수입은 0.6% 감소했다.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돼 수출이 성장세를 나타냈으나 국내 수요가 지지부진해 수입은 줄었다고 신문은 풀이했다.

설비투자는 보합세를 기록해 3분기 만에 마이너스(-)에서 벗어났다. 주택투자는 2.3% 증가했지만 공공투자는 0.7% 감소했다. 민간재고 기여도는 -0.1%포인트였다.

종합적인 물가 움직임을 나타내는 GDP디플레이터는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했다. 수입 품목 움직임을 제외한 내수 디플레이터는 -1.0%여서 경기가 회복되고 있지만 디플레이션 탈출은 요원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42,000
    • +1.4%
    • 이더리움
    • 2,622,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300,900
    • +0.8%
    • 리플
    • 1,735
    • +1.58%
    • 솔라나
    • 109,300
    • +4.69%
    • 에이다
    • 245
    • +0.41%
    • 트론
    • 492
    • +0.82%
    • 스텔라루멘
    • 324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00
    • +1.66%
    • 체인링크
    • 11,960
    • +0.17%
    • 샌드박스
    • 90.14
    • +17.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