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박 대통령, 총리 지명 철회해야… 국민 뜻 반하는 길”

입력 2016-11-02 2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에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내정하는 등 개각을 단행한 것에 대해 “대통령은 김병준 총리 지명을 철회하고 거국중립내각 취지에 맞게 국회와 상의해 결정하라”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와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총리를 지명한 것은 국민 다수의 뜻에 반하는 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최순실 사태 이후 그동안 '어떻게든 헌정 중단을 막아야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었다”며 “그러나 오늘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김병준 총리를 지명하는 방식은 사태 수습에 도움이 되지 않고 거국중립내각의 취지에도 어긋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경제부총리와 국민안전처 장관까지 내정한 것은 거국중립내각은 물론 책임총리제도 아님을 의미한다”며 “야당도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헌정 중단을 막으면서, 국가의 장래를 같이 협의해 나갈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133,000
    • -1.11%
    • 이더리움
    • 2,884,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0.38%
    • 리플
    • 1,994
    • -0.89%
    • 솔라나
    • 122,000
    • -1.93%
    • 에이다
    • 373
    • -2.1%
    • 트론
    • 423
    • +0.95%
    • 스텔라루멘
    • 22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80
    • -2.3%
    • 체인링크
    • 12,740
    • -1.39%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