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11.2 개각에 “박 대통령,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 아냐”

입력 2016-11-02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에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내정하는 등 개각을 단행한 것에 대해 “대통령이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이 뒤에 숨어서 인사권을 행사했다”고 비판했다.

안 전 상임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께 헌법파괴사건의 죄를 고백하고 백배사죄해도 모자랄 판에 버젓이 총리를 지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근혜-최순실게이트‘는 정치공작이나 작전으로 모면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면서 “오늘 또 한 번 깊이 절망했고, 박 대통령은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인식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국민의 피 땀 어린 세금을 강탈했다”며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 외교와 안보를 위험에 빠트렸다”고 꼬집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즉각 물러나라”며 “박 대통령은 더 이상 대한민국의 대통령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당신께 더 이상 선조들이 피 땀으로 일궈낸 대한민국 끌고 갈 권리는 없다”며 “저는 정의를 되찾기 위한 길을 가겠다”고 덧붙였다.

안 전 상임대표는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71,000
    • +2.99%
    • 이더리움
    • 2,669,000
    • +5.95%
    • 비트코인 캐시
    • 342,900
    • +11.77%
    • 리플
    • 1,861
    • +8.2%
    • 솔라나
    • 109,500
    • +6.93%
    • 에이다
    • 282
    • +11.02%
    • 트론
    • 483
    • +0.63%
    • 스텔라루멘
    • 306
    • +1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00
    • +10.06%
    • 체인링크
    • 12,550
    • +5.37%
    • 샌드박스
    • 82.45
    • +5.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