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안심택배 서비스 개시

입력 2016-11-02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 14개 지자체 226개 장소서 수령가능

▲GS샵은 전국 14개 지자체와 협력해 2일부터 안심택배 서비스를 개시한다.(사진제공=GS샵)
▲GS샵은 전국 14개 지자체와 협력해 2일부터 안심택배 서비스를 개시한다.(사진제공=GS샵)

GS샵은 전국 14개 지자체와 협력해 2일부터 안심택배 서비스를 개시한다.

안심택배 서비스는 집 대신 무인택배 보관함을 통해 배송을 받는 서비스로, 지하철, 주민센터, 문화센터, 도서관, 공영주차장 등 접근이 쉬운 장소를 중심으로 보관함이 설치돼 있다.

GS샵은 서울을 비롯해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수원, 의정부, 광명, 천안, 청주, 익산, 여수, 광양 등 14개 지자체와 협력해 안심택배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 전국 226개의 장소에 설치된 무인택배 보관함을 통해 GS샵의 상품을 받아 볼 수 있으며 점차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GS샵에서 상품을 주문할 때 배송주소 입력 대신 화면에 있는 안심택배함으로 받기 버튼을 클릭한 후 원하는 지역의 택배함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택배가 도착하면 휴대폰으로 해당장소의 택배함 번호와 비밀번호가 전송된다.

안심택배 서비스를 이용해도 기본 배송비 외에 별도의 비용은 없다. 다만 상품 도착 후 48시간 이후에는 24시간당 1000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 일정 크기 이상의 상품이나 신선식품, 설치상품 등 일부 품목은 안심택배 서비스가 제한된다.

GS샵 물류SCM팀 이정선 팀장은 “고객마다 원하는 서비스, 원하는 배송 속도, 원하는 배송형태가 모두 다르다”며 “GS샵은 1인 가구의 증가 등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 개인의 필요에 맞게 제공할 것”이라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가족이라 참았지만"…장윤정→박세리, 부모에 눈물 흘린 자식들 [이슈크래커]
  • 여름 휴가 항공권, 언제 가장 저렴할까 [데이터클립]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단독 R&D 가장한 ‘탈세’…간판만 ‘기업부설연구소’ 560곳 퇴출 [기업부설硏, 탈세 판도라]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날씨] '낮 최고 35도' 서울 찜통더위 이어져…제주는 시간당 30㎜ 장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12: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06,000
    • -0.32%
    • 이더리움
    • 5,009,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550,500
    • -1.43%
    • 리플
    • 695
    • -0.43%
    • 솔라나
    • 189,200
    • -3.86%
    • 에이다
    • 544
    • -1.27%
    • 이오스
    • 806
    • +0.62%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0.32%
    • 체인링크
    • 20,260
    • +0.9%
    • 샌드박스
    • 458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