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잠룡 5인 전격 회동...“새누리, 국민 신뢰 상실 재창당 길 가야”

입력 2016-11-01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남경필 경기도지사·원희룡 제주도지사·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여권 차기 대선 후보 5명이 ‘최순실 사태’로 인한 국정 마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갖고, 현 지도부 사퇴를 촉구하는 동시에 재창당을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최순실 사태로 인해 당 지도부가 해법으로 제시한 거국중립내각부터 당 지도부의 리더십 문제 등 당 안팎의 현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오 전 시장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게 된 대 대해 우리 모두 엄중한 책임 통감하며 고개숙여 사과드린다” 며 “국민의 신뢰를 상실한 새누리는 재창당의 길로 가야 한다. 그 길을 향한 첫 걸음 현 지도부 사퇴”라고 모아진 의견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더 자주만나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의견수렴 등 최선의 노력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58,000
    • -2.59%
    • 이더리움
    • 4,363,000
    • -6.17%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34%
    • 리플
    • 2,856
    • -2.53%
    • 솔라나
    • 190,400
    • -3.55%
    • 에이다
    • 572
    • -4.19%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3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30
    • -4.79%
    • 체인링크
    • 19,150
    • -4.96%
    • 샌드박스
    • 180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