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새 비대위원장 황우여, 취임 입장 발표黃 “재창당하는 각오로 백지상태 검토”“비대위원 구성에 연령·지역·여성 고려”
본격적인 당무 활동에 들어간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재창당 수준을 뛰어넘는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후 비대위원 구성은 “7~9인으로 하는 게 전통”이라며 연령·지역·여성 등을 고려하겠다고 설명했다.
황...
홍 대표는 같은 해 12월 재창당 쇄신안을 발표하면서 돌파구를 모색했지만, 끝내 대표직을 사퇴했다. 보선 패배 후 45일 만이었다. 여권 관계자는 “김 대표가 체제가 당장 바뀌지는 않더라도 끝까지 버틸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며 “12월 안에는 결정이 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인사들 사이에서는 “혁신위가 무리수를 던졌다”는 평가도 있다. 지도부 측...
이 대표는 이어 “11월 중순 정의당의 혁신재창당 1단계 윤곽이 잡히면, 2단계 연합정치에 대한 논의와 총선을 이끌어갈 지도체제를 정비하는 수순을 밟아가게 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지도부 사퇴론과 관련해선 “한 번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실패뿐 아니라 몇 년간 누적된 정의당의 침체, 1년간 침체를 혁신재창당으로 극복하라는 당원 요구에 부흥하지 못한...
이어 "재창당 각오로 혁신해야 하는데 대표는 그대로 있고 애먼 위성정당을 만든다는데 현실 감각이 전혀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실제 정의당은 보궐선거 국면에서 녹색당은 물론 진보당·노동당과의 연대를 추진했지만 여러 이견으로 성사시키지 못했다. 권혜인 진보당 후보는 1.38%로 정의당과 비슷한 득표율을 얻었고, 권유리 녹색당 후보는 0.21%에...
대선·지선 이어 11일 강서 보선도 참패정의당 권수정, 1.83% 득표…진보당과 0.45%p차류호정, 의원단 간담회서 "이정미 사퇴하라"李 '혁신 재창당' 수정 불가피…지도부 유지 가능성도
정의당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1%대 득표율'이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았다.
양당의 벽에 짓눌린 채 대선·지방선거에서 겪은 참패의 고리를 이번에도...
정의당, 25일 국회서 재창당 관련 기자회견 개최이정미 “노동·녹색 정치세력과 통합, 연대”양향자·금태섭 두곤 “그분들 걸어온 길 놓고 보면 회의적”
정의당이 노동·녹색 분야 제3세력과의 재창당을 선언했다. 다만 현재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금태섭·양향자 의원과의 연대 가능성엔 일단 거리를 뒀다. 각 신당의 정치적 목표 설정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거대...
유 수석대변인은 또 “비명계에 밀려 혁신기구를 출범했지만, 이재명 아바타로써 이 대표의 위상을 유지하고 당내 문제들에 시간끌기용 카드임을 인정한 셈”이라며 “재창당에 가까운 노력을 해도 모자랄 판에, 쓴 소리는 듣지 않고 단 말만 삼키는 현 민주당 지도부는 ‘자격상실’”이라고 강조했다.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그는 “이 위원장 임명은 오히려 혁신 동력을 떨어뜨리고, 당내 또 다른 리스크를 추가할 뿐”이라며 “재창당 의지로 당내 혁신과 쇄신을 추진해야 한다. 어쩌면 혁신위원회가 민주당의 마지막 기대일 수 있다. 편중 인사가 아닌 전문성, 중립성, 민주성, 통합조정능력을 가진 인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 위원장의 과거 발언 논란과 관련해선 “그...
그러면서 “오늘 의원총회 이후, 재창당의 각오로 근본적 반성과 본격적인 쇄신에 나설 것을 약속드린다”며 “반성과 성찰 위에서 온전히 쇄신 결과로 국민께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의총 결과로 다섯 가지 쇄신안을 발표했다. 먼저 개별 의원의 탈당으로 당의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이날 탈당을 선언한 김 의원에 대해 “추가조사가 필요한...
배 신임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에 이어 마지막 원내대표를 맡게 됐다”며 “당의 재창당과 총선을 앞둔 중차대한 시기에 중책을 다시 한 번 맡겨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0년 이어온 당의 역사와 당원들의 깊은 자부심을 뼛속 깊이 새기고, 정의당 재창당과 총선 승리의 길에 제 모든 것을 바쳐...
‘세번째 권력’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재창당을 선언한 정의당이 청년층을 중심으로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만든 정치그룹으로,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장혜영 의원과 원내대변인인 류호정 의원, 당원인 조성주 정치발전소 이사장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장 의원은 “‘세번째 권력’은 조직이 아닌 운동”이라며 “오늘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의 낡은 정치 질서를...
이정미 대표, 신년 기자회견 "승자독식 폐해 극복하는 선거제 개혁 이뤄야""안전운임제·노란봉투법·중대재해처벌법" 의지 강조 당명 변경 등 재창당은 8∼9월 중 마무리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17일 정치권을 향해 “권력구조 전반에 대한 개혁을 다 이룰 수 없다면 대통령 결선투표제 원포인트 개헌부터 합의하자”고 제안했다. 또 당명 변경 등의...
정의당은 올해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시며 창당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 대표는 앞으로 당명 개정 등을 포함한 재창당 과정을 거치며 당을 이끌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정의당은 지방선거를 마친 뒤인 6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고 이은주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직을 맡았다.
정의당은 1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1차 정기당대회를 열고 재창당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 따르면 재창당 방향은 △대안사회 모델을 제시하는 정당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정당 △노동에 기반한 사회연대 정당 △정책을 혁신하는 정당 △지역에 뿌리를 내리는 정당 등으로 가닥을 잡았다. 연합 정치를 능수능란하게...
그러면서 "비 온 뒤에 땅이 굳듯 성찰을 통해 더 나아가겠다"며 "의원단은 당을 더 단단하게 통합하고 더 나은 혁신과 재창당으로 나아가는 데에 주어진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들은 "당장 이번 정기국회부터 불안정노동자, 주거불안에 시달리는 무주택자와 세입자, 가계부채로 고통받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지키기 위한 민생...
그러면서 "그 반성 위에서 재창당의 심정으로 그만하면 됐다 할때까지 혁신하는 일만 남았다"며 "오늘 의총에서는 당안팎에서 준 여러 의견, 의원들 제안 바탕으로 구체적 비대위 구성 방안 논의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날 의원총회는 이재명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첫 출근 소감을 밝히면서 "제가 참여를...
그는 ‘당 해체’가 아닌 ‘재창당’ 수준의 당 재건을 앞세웠다. 또 비전을 가진 청년 인재들이 대거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위원장이 내세울 수 있는 주요 인물은 서울 도봉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김재섭 후보(1987년생), 경기 김포갑에서 떨어진 박진호 후보(1990년생) 등이 언급된다. 수도권에서 뽑힌 김은혜(1971년생), 배현진(1983년생) 당선인과 중진 중에선...
◇"재창당 불가능하다"안철수, 바른미래당 탈당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은 29일 자신이 ‘공동 창업’한 바른미래당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국회에서 "손학규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을 보며 저는 당 재건의 꿈을 접었다”라며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서 안 전 의원은 지난 27일 손학규 대표에게 비대위원장직을 자신에게 맡기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