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운 3사, 컨테이너선 사업부 통합

입력 2016-10-31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닛폰유센과 미쓰이 OSK, K-라인 등 일본 해운 3사가 실적이 부진한 컨테이너선 사업부를 통합하기로 했다고 31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앞서 이들 3개사는 내년 봄부터 컨테이너선을 공동 운항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날 3사 합동 성명서에 따르면 이들 해운사는 총 3000억 엔을 공동 출자해 내년 7월 1일 합작회사를 설립해 컨테이너선 사업부를 통합하기로 했다. 이들 해운사의 컨테이너선 합계 점유율은 7%로 전 세계 6위다.

글로벌 해운 업계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불거진 2008년 이후 무역이 급감하면서 침체기를 겪고 있다. 한국 최대 해운사인 한진해운은 지난 8월 파산보호를 신청했으며 다른 컨테이너선 업체들도 위기 극복을 위해 대대적으로 비용 절감에 나서는가 하면 경쟁업체와 합병을 택하고 있다.

이날 컨테이너선 사업부 통합 소식에 3사 해운사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닛폰유센은 이날 장중 10% 가까이 급등, 2013년 5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K-라인과 미쓰이OSK도 각각 8.5%, 12% 폭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AI 실적 폭발, 7000선도 가능"
  •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6470선 돌파
  • 뿌연 노란 가루…송화가루가 몰려온다 [해시태그]
  • 신입 마지노선 초봉은 '3611만원'…희망 연봉과 '585만원' 차이 [데이터클립]
  • 혼다코리아, 韓서 자동차 판매 종료…모터사이클 사업 집중
  • 미국·이란, 호르무즈 충돌 속 줄다리기…트럼프, ‘24일 협상 가능성’ 시사
  • 상승 국면서 건설·조선·전선·방산 순환매…테마주는 과열 조정
  • 비싼 값 써내도 돈 못 넣으면 끝…PEF 시장, 블라인드 펀드 경력 재조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17,000
    • -0.22%
    • 이더리움
    • 3,460,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2.24%
    • 리플
    • 2,105
    • -2%
    • 솔라나
    • 127,500
    • -2.22%
    • 에이다
    • 368
    • -2.39%
    • 트론
    • 488
    • -1.41%
    • 스텔라루멘
    • 262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70
    • -3.4%
    • 체인링크
    • 13,730
    • -2.49%
    • 샌드박스
    • 113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