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35도 정통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 출시

입력 2016-10-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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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골든블루)
(사진제공=골든블루)
골든블루는 28일 국내 위스키 업계로는 최초로 35도 정통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새로운 위스키 음용 층을 창출하고자 국내 최초 화이트 위스키 ‘팬텀 더 화이트’를 출시했다면, 이번에는 기존 위스키에 싫증을 느낀 2030세대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위스키를 출시한 것.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만을 사용해 블랜딩된 ‘팬텀 디 오리지널’은 샷이나 온더락으로 음용 시 은은한 오크 향과 위스키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취하기보다는 즐기는 음주문화를 선호하는 신세대에게는 토닉워터, 진저엘 등 다양한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 ‘하이볼’ 스타일에도 어울리는 위스키이다.

골든블루는 ‘팬텀 디 오리지널’ 출시를 계기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예정이다. 저도 위스키의 대표주자 ‘골든블루’는 수직적, 새로운 소비층인 2030세대를 겨냥한 ‘팬텀’은 수평적 제품 라인업을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골든블루는 2020년에는 국내 1위 위스키 기업을 목표로 한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이사는 “국내 위스키 시장이 40도 독주 시대는 끝나가고 부드러운 저도 위스키 시대로 급속히 재편되는 상황에서 7년 만에 35도 정통 위스키를 출시하게 됐다”며 “골든블루는 앞으로도 시대를 앞선 제품 라인업 강화해 위스키의 대중화와 국내 위스키 시장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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