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결연 기부 프로그램 ‘매칭그랜트’, 월별 참여자 2000명 넘어서

입력 2016-09-2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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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의 ‘매칭그랜트’에 참여한 임직원이 후원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녹십자 )
▲녹십자의 ‘매칭그랜트’에 참여한 임직원이 후원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녹십자 )

녹십자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인 '매칭그랜트'의 월별 참여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녹십자 가족사 전체 임직원 수의 80%에 해당한다.

'매칭그랜트'는 임직원의 기부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부금은 전국의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매달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녹십자는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회공헌 웹사이트에서 후원대상자들의 사연을 임직원이 직접 읽고 후원대상과 금액을 선택해 1대 1 결연을 맺도록 했다. 또 임직원이 후원 대상자의 가정이나 기관을 방문해 함께 나들이를 가거나 고충 상담을 진행하는 등 자원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녹십자의 '매칭그랜트'는 2008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누적기부금이 27억 원을 넘어섰다. 올해는 22개의 지역사회 단체 약 140명에게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2008년부터 이 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최병국 녹십자 차장은 “실제로 후원할 대상자의 사연을 읽고, 직접 방문하고 소통하면서 그들의 어려움을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작은 기부가 모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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